저항과 서정의 시세계를 넘나든
조태일 시인의 25주기를 맞아
고인의 고향 곡성에서 문학축전이 열렸습니다.
오늘 헹사에서는
시집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이니>를 쓴
박석준 시인이 제6회 조태일 문학상을 수상했고
지역의 많은 문인들이 참석해
고인의 예술혼을 기렸습니다.
또 조태일 시인이 창간을 주도한
시 전문 월간지 <시인>이
고인의 25주기를 기념해
5년 만에 복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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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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