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 2단계 구간서 문화재 발견.. 파장 예상

송정근 기자 입력 2024-10-21 18:11:29 수정 2024-10-21 18:59:47 조회수 28

호남고속철도 2단계 일부 사업 부지에서
매장 문화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중
나주시 다시면 고막원역과
목포 옥암동 임성리역을 연결하는
44.6km 구간에서 조선시대 토기 파편 등
다량의 문화재가 최근 발견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말로 예정됐던 완공 시기는
2027년 말로 2년 가량 늦춰질 수도 있는데
만약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광주 군공항 이전 논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서 지역정치권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은
광주송정역에서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
목포역까지 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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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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