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 사회 "텔레그램 사용 중단 선언"

천홍희 기자 입력 2024-10-22 14:21:06 수정 2024-10-22 21:39:46 조회수 148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어제(22) 기자회견을 열고
"모바일 메신저인 텔레그램 사용 중단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는 "텔레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 성 착취물을 비롯한 각종 범죄의 온상지가 됐지만 최소한의 수사 협조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텔레그램이 성 착취 불법 촬영물 유포를 방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묻는 법적 규제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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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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