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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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두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놓고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각각의 생각을 털어놨습니다.

국회의 중재 노력에도 서로간 감정의 골도 깊고 
입장차가 크다는 사실만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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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2단계사업 완공이 2025년 말에서 
2년 더 늦춰지게 됐습니다.

지장물 조사나 부지매입 절차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공사부터 들어가면서 생긴 일인데 군공항 이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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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잔여분 경기와 2차전이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지역민들이 승리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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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상북도가 2026년 6월
지방선거 직후를 목표로
가칭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에 합의했습니다.

한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무산 위기로 내몰렸던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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