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찰관 잇단 음주운전* 유튜버 사적 제재 '도마'

김영창 기자 입력 2024-10-22 18:01:20 수정 2024-10-22 21:23:54 조회수 197

광주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의 잇따른 음주운전 적발과
유튜버 사적제재 논란 등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어제(22) 광주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은
"광주경찰관 소속 5명이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등 
경찰 공무원의 기강 문제가 심각하다"며
질타했습니다.

양 의원은 그러면서 
"이제는 경찰관이 아닌 유튜버가 
음주운전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적제재는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 유튜버에 대한 수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사적제재에 대한 사회적 비난 여론이 큰 만큼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감사 #광주경찰청 #사적제재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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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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