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이 반동 반역이라는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발간 책자에 대해
광주시가 즉각 폐기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7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발행한
'대한민국 100년 통사'에
'1980년 5.18은 확실히 민주주의 기반 강화를
가로막고 그 결과가 국가에 너무나
유해한 반동이고 반역이었다'는
5.18을 왜곡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18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기관에서 버젓이 5.18을 왜곡해
현 정부의 진정성마저
의심케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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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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