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관람권을 두고
암표 등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차전 경기가 열렸던 그제(21)
광주 챔피언스필드 근처에서
관람권을 정가보다 4배 가량 비싸게 판매한
47살 김모씨 등 2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관람권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일선 서에서는
티켓 판매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했다는
사기 사건 6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표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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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