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관람권 불법행위 잇따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4-10-23 16:49:28 수정 2024-10-23 17:03:22 조회수 6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관람권을 두고 
암표 등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차전 경기가 열렸던 그제(21)
광주 챔피언스필드 근처에서 
관람권을 정가보다 4배 가량 비싸게 판매한 
47살 김모씨 등 2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관람권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일선 서에서는 
티켓 판매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했다는 
사기 사건 6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표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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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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