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관람권 불법행위 잇따라

천홍희 기자 입력 2024-10-23 16:49:28 수정 2024-10-23 17:03:22 조회수 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관람권을 두고
암표 등 불법 행위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1차전 경기가 열렸던 그제(21)
광주 챔피언스필드 근처에서
관람권을 정가보다 4배 가량 비싸게 판매한
47살 김모씨 등 2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관람권을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작성자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일선 서에서는
티켓 판매글을 올린 뒤 돈만 받고 잠적했다는
사기 사건 6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 기간 동안
표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