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사상자를 내고 도망간
마세라티 운전자 32살 김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는데,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정확한 혈중알코올노동를
측정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못했지만,
검찰은 추가 압수수색과 영상분석 등을 통해
김씨가 차량을 운전하기 전 3차례에 걸쳐
소주 2병 이상 마신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토대로 위드마크를 적용해
김 씨에게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운전 혐의도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또 김 씨의 도피 행각을 도운 조력자
33살 오모씨도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외제차 #뺑소니 #음주운전 #위드마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