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
자녀에 대한 의존도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 중에
자녀나 친척의 지원이
광주의 경우 지난 2013년에는 33.9%였지만
지난해에는 13.3%로 줄었습니다.
전남의 경우도 27.9%에서 10.4%로
10년만에 17.5% 포인트 줄었습니다.
반면 본인이나 배우자가
생활비를 부담하는 비율은
광주의 경우 67.3% 전남은 73.5%로
10년 전보다 10% 포인트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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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