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뇌물 수수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광주 광산구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한 민간임대 아파트의
분양 전환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해
해당 부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준공한 민간 임대아파트는
지난 2022년 말 분양아파트로 전환했는데
검찰은 이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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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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