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와 순천대는 어제(28일)
대학통합을 통한 의과대학 신설 방안에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대학은
이같은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고
통합합의는 실패했지만
대학통합 취지에 상호 공감한다며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남국립의대설립 용역사는
오늘(28일)까지 양 대학에 통합합의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합의가 무산되면서 오늘(29일)부터 공청회를 시작으로 공모절차를 재개합니다.
전남국립의대설립 최종 대학은
다음 달 25일 선정돼 정부에 제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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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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