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5차전 'V12' 눈앞에

한신구 기자 입력 2024-10-28 19:37:19 수정 2024-10-28 19:38:59 조회수 26

◀ 앵 커 ▶

기아 타이거즈가 12번째 한국시리즈 제패에
단 1승 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

이시간 현재
삼성 라이온즈와 5차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나가있는
한신구 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한 기자,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리포트 ▶

지금 *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양 팀 모두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면서
'타격전' 양상으로 경기가 치닫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5대 2로 뒤지고 있습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습니다.

******** 여기서부터 (필라) **************

삼성은 1회 초
김지찬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루 찬스에서,

디아즈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

바로 이어서 김영웅의
백투백 홈런으로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기아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1회 말
박찬호의 안타와 김선빈의 몸에 맞는 볼로 맞은
1사 1,3루 기회에서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따라 붙었습니다

그러나 3회 삼성 디아즈가 양현종을 상대로
연타석 2점 홈런을 때려내 4점차로 벌어졌지만

곧바로 3회말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1점을 따라붙어
*회 현재 *대 *으로 뒤지고 있습니다.

**** (여기가 추가)

기아는 오늘 경기만 잡으면
대망의 12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경기는 삼성이 앞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중반이고 두 팀이 모두
오늘 경기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한 만큼,

승부는 불펜 싸움에서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규 시즌에서
기아 타선이 삼성 불펜을 상대로 강했고,

경기를 뒤집어 역전하는 경기도 많았기 때문에

팬들은 기아 선수들이
뒷심을 발휘해지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오늘도
호랑이들의 우승의 순간을 보기 위해 모여든
팬들로 만 9천 3백 석이 꽉 들어찼고..

올 포스트 시즌 16경기 모두가
매진 사례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남겼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37년 만에 홈 안방에서 축배를 드는 날이
바로 오늘일 지
팬들은 들뜬 마음으로 경기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mbc 뉴스 한신구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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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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