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도걸 의원 측이 재판 준비 기일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박재성 판사는
사촌동생과 공모해 전화 홍보방을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안도걸 민주당 의원 등 14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안 의원 측은 공모 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한편 지난 총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호, 신정훈 민주당 의원 등 현역 의원들에 대한 재판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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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