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소하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구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9) 오전
광주 북구 임동 서방천에서는
붕어 새끼 등 500여 마리가
집단으로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동구 소태동 장수교와
남구 방림동 남광교 근처에서도
모래무지 등 민물고기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구 등은
일부 구간에 물속 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새끼 물고기들이 폐사한게 아닌가 보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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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