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 있는 주차장을 활용해 태양광을 설치하면 얻을 수 있는 전기가 약 4만 7천 킬로와트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전국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조선대, 전남대 등 대학교 4곳의 공영 주차장에서는 1만 4천 킬로와트의 전기를, 진곡화물 공영차고지에서는 1천 8백 킬로와트의 전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현재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 신규 접속에 제한이 걸려, 태양광을 설치하더라도 관련된 제도와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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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