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이전 예정지를
매입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자율공시를 통해
함평 빛그린산단에 공장 이전 부지 용도로
50만제곱미터를 매입하는 계약을
오늘(30) LH와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부지 매입비로
오는 2029년까지
1160억여 원을 납부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광주공장 부지의 용도 변경 절차와
부동산 경기 위축 등의 문제로
공장 이전 사업이
속도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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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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