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책임자 재판이
2년 6개월만에 끝나게 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고상영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권순호 전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화정아이파크 책임자 17명 등에 대해
오늘(4일)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이들은 하부층 지지대를 설치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지시하거나 방치해
지난 2022년 1월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를 유발했고,
이 사고로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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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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