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사립 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비율이
공립학교보다 9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사립고등학교 43곳의
기간제 교사는 822명으로
공립고등학교 80명에 비해 9배나 많았습니다.
중학교도 사정은 비슷해
사립중학교 25곳의 기간제 교원은 323명으로
공립중학교 66곳의 221명 보다 많았습니다.
이 같은 기간제 교원의 증가는
교원의 신분 불안과
교육과정의 단절 등으로
학생들의 학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높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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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전 뉴스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