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열린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도시공사의 물품 구매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광주도시공사가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1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내역을 보면,
420여 건 중 45%가량이 
예산보다 많거나 적게 쓰는 등
실제 지출과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임미란 광주시의회 의원은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되지 못해
다른 사업의 재정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예산 산정 기준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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