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어제(4) 기자회견을 열고 
4대 장애인 권리 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윤석열 정부 들어 장애인의 자립 생활 권리가 
총체적으로 후퇴하고 있다"며 "장애인은 시설에 격리되어야만 하는 
무능한 존재가 아니며, 장애인 권리 법안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하는 
보통의 삶을 위한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는 회기 내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등 4대 장애인 권리 법안을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