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작은학교 자율학구제 지정 확대해야" 주장

김초롱 기자 입력 2024-11-04 14:02:49 수정 2024-11-04 15:28:17 조회수 81

작은학교의 학생 유입을 위해서는 
주소 이전 없이 전학이나 입학이 가능한 
자율학구제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홍기월 의원은 어제(4일) 
광주시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 소규모 학교를 유지시키는 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최선책”이라며,
"자율학구제 확대와 학교 지원이 
조화롭게 이뤄진다면 
학교가 활력을 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도심 소규모 학교의 경우
통학 구역이 정해져 있어, 
자율학구제 지정을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해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광주시교육청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