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업체를 찾지 못해
공사가 최소 1년 이상 늦어지게 된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첫 단추부터 잘 못 뀄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수기 의원은
2호선 2단계 7공구와 10공구의
공사 예비 가격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사업비가 적게 산정됐다는
시공사들의 의견이 나왔지만
비용 증액을 하지 않아 결국
공사기간이 1년 이상 연기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2호선 개통 지연이 불가피해진 만큼
시민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공개하고
지연되는 공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시철도_2호선 #2단계 #예비가격 #증액 #개통지연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