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단길·시리단길 뜨고, 금남로 상권은 쇠퇴

윤근수 기자 입력 2024-11-07 14:57:41 수정 2024-11-07 17:54:57 조회수 39

광주의 대표적인 상권 가운데
동리단길과 시리단길은
급부상한 반면
금남로는 쇠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상권 동향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2년의 사업체 수가 
동명동의 동리단길은 87.5% 증가했고,
일명 시리단길로 불리는
첨단 젊음의 거리는 56.5% 늘었습니다.

반면 금남로의 사업체 수는 
7년동안 17% 감소했습니다.

이에따라 사업체 수 규모에서
첨단 젊음의 거리가 
충장로에 이어 2위로 올라선 반면
금남로 상권은 3위로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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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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