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관할 구청이
폐기물 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입니다.
광주 북구청은 오늘(11)부터 오는 15일까지
폐기물 처리신고 업체 10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위반사항을 발견할 경우
행정처분을 할 예정입니다.
또 폐기물 수거차량이
운전자 포함 3명이 1조로 작업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후방영상 장치를 설치하도록
권장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후진하던 5톤 짜리
폐기물 수거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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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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