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반대하는
무안군민들이 오늘(13) 운남농협 앞에서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반대 운남지역대책위'는
"광주시는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국가계획과 약속을 어기고도
민간공항을 인질로 군공항을 보내려 한다"며
"자신의 지지율을 위해 무안군민을
괴롭히는 강기정 시장을 '양심불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이달말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힌 공항이전 찬반 여론조사
전까지 반대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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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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