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데리고 재판 나온 마약 밀수범 법정 구속

천홍희 기자 입력 2024-11-14 16:09:44 수정 2024-11-14 17:33:57 조회수 55

어린 딸과 함께 재판에 출석했던 
베트남 여성이 마약 밀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 정영하 판사는 
지난해 해외에서 3천만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 20대 여성에 대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밀수한 양이 상당해 
죄책이 무겁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고, 
딸은 다른 보호자에게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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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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