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한달새 63% 하락...김장철 안정세

윤근수 기자 입력 2024-11-17 09:59:27 수정 2024-11-17 14:40:35 조회수 12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가운데
배춧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으로
배추의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달 전보다 63.3% 내렸습니다.

이는 작년보다 21.5% 높지만
평년보다는 8.3% 낮은 수준입니다.

농정당국은 최대 주산지인 해남 등에서
출하가 본격화하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김장용 배추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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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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