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 확진

서일영 기자 입력 2024-11-18 16:00:55 수정 2024-11-18 16:02:29 조회수 17

올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영암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한우 2마리를 키우는 영암의 소 농가에서 
피부혹 증세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농장에는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가 진행된 가운데 
방역방국은 해남과 무안 등 인접 
6개 시군의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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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목포 경찰, 검찰, 교도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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