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시외버스 이용자가
하루 1명꼴에 그쳐
도비 낭비,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는 지적이
전남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강정일 전남도의원은 어제
전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무안공항 도착 항공편이 하나뿐인 날에도
공항과 광주·목포를 오가는 시외버스는
하루 7차례 운영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공항 활성화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버스회사의 손실 보전에만
도민 세금이 쓰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에 전남도는
"공항 활성화 종합 대책을 마련해
이용객을 늘리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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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