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직공원 야외 상설공연장 사업이
수 년 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난 6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광주시가 결국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20년 시작돼
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은 그러나
쓸 수도 없는 땅을 혈세로 사들였는가 하면,
번번이 정부 의무 인증에 탈락하고,
공모 설계작을 둘러싼 소송까지 일면서
혈세 낭비 논란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광주시는 극락강역 폐사일로 문화재생사업 역시
접근성과 사업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사실상 백지화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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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