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쓰레기 수거 차량을 운전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차량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10) 30일 광주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도에서 쓰레기 수거차량을 후진하다
귀가하던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49살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동승자 없이 혼자 일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