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의 간담회에서
광주시가 시장님이 불편해하신다며
직원들의 질문을 제한하도록 한
참고사항을 전달할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부터 29개 공공기관을 돌며
강기정 시장 간담회를 하고 있는데,
일부 기관에
광주FC나 무등산 등 특정 주제나
사전 검토되지 않은 내용 등은
언급하지 말라는 내용의
참고사항을 내부연락망을 통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시장 지시 사항은 아니고,
담당 직원들이 참고 사항으로
당부하는 차원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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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