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운동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 '혐의 부인'

김초롱 기자 입력 2024-11-22 12:47:51 수정 2024-11-22 14:36:48 조회수 18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 된 
문상필 전 광주시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문상필 전 의원은 
오늘(22일)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기소된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선거운동 아닌 경선운동에 불과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 의원은 
민주당 경선을 앞둔 지난 1월 
광주 말바우시장에서 
선거 집회를 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하고, 
참석자들에게 상품권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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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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