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재정 여건의
악화로 발주 공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보상금 성격의 소송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가 발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주시를 피고로 한
공사업체의 간접비 소송은 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창천 고향의 강 설계 변경으로 인한 지연과
봉선배수지 토지 보상과 지장물 이선 지연 등으로 각각 1억원 대의 소송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광주광역시#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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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