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탄생 백주년을 맞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4천5백명이 참가한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는
오전 9시 하프경기를 시작으로
10km와 5km 경기가 10분 간격으로 이어졌고
차량 통제가 잘 이뤄져
순조롭게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4천 5백명여 명으로
지난해 보다 2천명 가량 참가자가 늘었고,
지역 초중고교생 4백여명이 참여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