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치구 가운데 남구가 처음으로 시작한
전동 킥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도로에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 단속을 실시한 이후
지금까지 89건을 적발해
13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단속이 시작되자
전동 킥보드 대여업체들의 자진 수거 건수가
단속 이전보다 두 배 가량 늘었고
업체들이 남구에 배치하는 전동 킥보드 수는
하루 250여대에서 200여대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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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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