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민간·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마감기한인
'연말 데드라인'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6일)
"올해 12월로 제안한 데드라인을 철회한다"며,
공항 이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부와 정치권의 움직임이 시작된 것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조정실은
이달 중 정부 부처와 지자체 등을 모아
공항 관련 실무회의를 열 예정이고,
더불어민주당은 공항 문제 등을 논의할
광주·전남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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