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정규 시즌 MVP로 선정됐습니다.

김도영 선수는
오늘(26) 열린 KBO 시상식에서
김도영 선수는 한국기자단 투표에서 
101표 가운데 95표를 얻어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MVP'로 뽑혔습니다.

김 선수는 앞으로도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선수는 또 
장타상과 득점상 부문까지 2개 부문을 휩쓸었고

기아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은 '세이브상'
외인 에이스 제임스 네일은 '평균자책점상'

그리고 유격수 박찬호 선수는
2년 연속으로 '수비상'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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