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눈과 비가 내리면서
비행기가 지연되고,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공항에서는 기상 악화로
여객기 3편의 출발이 지연됐고,
목포와 완도, 여수, 고흥 등
44개 항로에서 배 67척의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 40분쯤에는
광주 광산구 호남고속도로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나무가 쓰러져 차량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1~5cm의 눈이 내렸고,
전남 구례에서는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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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