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야구 1천만 관중 시대를 맞아
암표도 극성이었던 가운데,
암표 양성화에 대한 법적 쟁점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어제(29) 열린
한국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동계학술대회에
발제자로 참여한 권오상 전남대 교수는
"구매한 티켓을 다시 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주장은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암표와 건전한 티켓 재판매 행위는 구별돼야 한다"며
티켓 재판매 시장을 양성화해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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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