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에서 투망 작업하던 선원 추락..2명 숨져

김규희 기자 입력 2024-12-01 15:13:49 수정 2024-12-01 15:21:34 조회수 37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바다에 빠진 선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30) 오전 11시 30분쯤
신안군 임자도 북쪽 4km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채 투망 작업을 하던
16톤 급 어선에서 3명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머리 타박상과 저체온 증세 등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목포 해경은 
투망 작업을 하다가 
그물과 지지대를 연결하던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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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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