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바다에 빠진 선원 2명이
숨졌습니다.
어제(30) 오전 11시 30분쯤
신안군 임자도 북쪽 4km 해상에서
선원 7명을 태운 채 투망 작업을 하던
16톤 급 어선에서 3명이 바다에 빠졌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머리 타박상과 저체온 증세 등으로 2명이
숨졌습니다.
목포 해경은
투망 작업을 하다가
그물과 지지대를 연결하던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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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목포 경찰, 소방, 해경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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