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오늘(2)
시설에서 나와 자립하는 장애인들의
실태를 분석하고 지원방안을 찾는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황정하 전남대 교수는
탈시설 자립장애인 53명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자립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홀로 지내면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의 고립감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서 관계 맺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등,
당사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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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