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5.18을 겪은 광주시민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밤을 샜습니다
터미널 등지에서
계엄령 뉴스를 지켜본 시민들은
갑자기 속보가 떠서
깜짝 놀랐고 무서웠다며
5.18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계엄이 선포되면
지역을 총괄하는 광주 31사단의 경우
새벽 시간에 군 간부들이 대거 소집되면서
부대 안으로
많은 차량들이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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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jyu2512@hanmail.net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디지털뉴스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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