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이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국가반란죄이고,
국민을 겁박한 정치 쿠데타로 규명한다며,
대통령에게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이번 사안이 중대하고 명백한
국헌문란 행위라며,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을 체포하고
대통령을 즉각 탄핵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계엄령 선포가 헌정파괴, 내란행위라며,
대통령을 즉각 구속하고,
관련자 전원을 처벌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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