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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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사태에 반발하는 
목소리가 거센 가운데 어젯밤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는 
거리로 나선 광주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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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광주시민들,
그 중에서도 5.18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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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은 주로 독재정권하에서 
선포되곤 했는데요.

44년 전 비상계엄 전국확대에 맞서서 일어났던
광주시민들의 희생과 용기는
독재자들이 함부로 자국민에게 
총을 쏘지 못하도록 하는 방패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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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의회 의원들이 
일선 소방서 화재 진화능력을 점검하겠다며
멀쩡한 논에 불을 지른 사실이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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