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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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광주와 전라지역의 여론이
높아 10명 중 8명이 대통령 탄핵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민단체는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토요일까지
매일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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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광주에 와서 '오월정신은 헌법 그 자체'라고
추켜세웠지만 비상계엄 사태는
그 말의 진정성조차 의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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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노벨문학상 시상식을 앞두고
'소년이 온다'를 읽고 광주를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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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온 강원도에서는
폭설을 기다렸다 산을 찾는 캠핑족들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산 정상에서 캠핑을 하는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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