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도 약 80% "비상계엄 내란죄..대통령 탄핵 찬성"

김초롱 기자 입력 2024-12-05 10:09:05 수정 2024-12-05 18:17:47 조회수 138

광주와 전라도 지역민 10명 중 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이고,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답변은
광주와 전라도에서 78.2%로
지역 단위로는 가장 높았고,
전국 69.5%보다 약 10%p 높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대통령 탄핵 찬성 답변은
광주와 전라도에서 찬성이 79.3%로 
지역 단위로는 가장 높았고,
전국 73.6%보다 약 6%p 높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진행됐고, 
성인 500여 명을 대상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4.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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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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