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된 언론인들이
비상계엄 선포에 반발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5.18 당시 신군부의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로 구성된
'80년 해직 언론인 협의회' 등 6개 원로 언론 단체는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계엄을 건의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공범을 공수처가 즉각 체포해 수사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언론인들의 진실 보도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각별한 정론 보도를 언론에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해직언론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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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