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전담인력과 돌봄전담사 등으로 구성된
교육공무직 노조가 동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 교육공무직 노조는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기본급 인상과
복리 후생 차별 해소등을 요구하며
오늘 하루 한시적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에 광주에서는
교육공무직 직원의 17%에 해당하는 882명이
전남에서는 천 오백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일선학교에서는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고,
광주·전남 375개 학교에서
대체 급식이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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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