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2차 비상계엄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했던 고 안병하 치안감의 정신을 따라야 한다는 호소가 경찰에 전해졌습니다.
안병하기념사업회는 오늘(6) 경찰 조직에 발송한 호소문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던 4·19의 경찰이 되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지호 경찰청장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여러분의 자랑스러운 선배 안 치안감의 '부당한 명령에 대한 불복종'을 계승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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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